어떤 원인으로 청각경로에 문제가 발생하여 정상적으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기관의 비정상 상태를 말합니다.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경미한 상태부터 큰 소리도 듣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소음성 난청은 작업장의 기계 소음 뿐만 아니라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환경소음
그리고 휴대용 음향기기의 사용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평균수명 증가로 인한 노인성 난청의 증가는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청력에 이상을 느끼는 즉시 청각 전문가에게 청력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50세 이후부터는 청력의 손상이 현저하므로 청력검사도 정기적으로 받아야 더 이상의 청력손실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난청을 알려주는 증상은 상기 내용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자가진단으로 난청의 증상이 나타날 때 빠른 시간 안에 전문가를 통한 청력 검사가 필요합니다.
청력검사에는 청력소실의 정도와 청신경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순음청력검사와
어음청력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 등을 통하여 난청의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청력검사의 목적은 난청의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고, 정확한 해석을 통하여 적절한 청각재활 방법을 모색하는 데 있습니다.
소리의 강도는 음파의 진폭에 의해 결정되며 dB(데시벨)로 측정합니다.
소리의 강도가 10dB 씩 증가할 때마다 소음의 크기는 두 배씩 증가합니다.
대개 75dB 이하에서는 청력에 손상을 미치지 않습니다.
구 분 | 청력역치(dB HL) |
정상청력 | 20dB 이하 |
경도난청 | 20~40dB |
중도난청 | 40~60dB |
중고도난청 | 60~75dB |
고도난청 | 75~90dB |
심도난청 | 90dB 이상 |
소음강도 | 노출시간 |
90dB | 8시간 |
92dB | 6시간 |
95dB | 4시간 |
100dB | 2시간 |
105dB | 1시간 |
110dB | 0.5시간 |